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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달고나커피 만들기 팔운동으로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맛이 궁금해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만드시는 분들마다

커피와 설탕, 물의 비율이 다르고 

넓은 볼이 좋은지 

깊이 감이 있는 좁은 볼이 좋은지 

의견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커피를 믹서기에 갈면 

 400번까지 휘젓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곱게 갈았습니다. 




   1차 시도 

정석대로 커피:설탕:물=1:1:1로 하고 좁은 그릇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숟가락으로 계속 휘저었습니다. 


물을 조금씩 넣지 않고 한꺼번에 넣어서 그런지, 좁은 그릇이라 그런건지, 휘핑기가 아닌 숟가락을 사용해서 그런건지, 저어도 저어도 거품만 생기고 색의 변하가 없었어요. 역시 인생 쉬운게 아니라는...1차 시도 실패. 


   2차 시도 


커피 3개(커피알만 사용하세요): 물 2큰술(한 큰술씩 시간 차이를 두고 넣었어요): 설탕1큰술 반


넓은 볼로 교체하고 숟가락 대신 손거품기를 사용했어요. 지난주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씨가 좁은 그릇에 손거품기를 사용하다가 숟가락으로 바꾸시는 걸 보고 사용할까 망설였는데 괜한 생각이었습니다. 휘핑기계가 있다면 더 빨리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 힘차게 휘저어줬더니 달고나 색으로 변하는 영상입니다.  소소한 성취감을 맛보며 뭔가 뿌듯하네요 :) 


달고나커피를 우유 위에 예쁘게 올린 후 

에이스를 함께 먹어봤어요. 

 하지만 역시.... 

에이스는 커피믹스가 딱이라는


       

달고나 커피는 찐 맛있었지만

커피가 3개나 들어가서

숙면이 힘들었습니다. 

퇴근 후 밤 늦게 만들지 마세요. ㅎㅎ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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